이덕화, 30년만의 음악쇼 MC `나는 트로트 가수다' 새달 첫선

2020-01-13     뉴시스 기자

 

탤런트 이덕화(사진)가 `나는 트로트 가수다' MC를 맡는다.

MBC에브리원 `나는 트로트 가수다'는 탄탄한 실력을 갖춘 트로트 가수 7명이 펼치는 경연 프로그램이다. 이덕화는 MBC TV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 이후 30년 만에 음악 쇼를 진행한다.

이덕화는 “감회다 남다르다. 설레면서도 내 집에 온 것처럼 편안하다”면서 “트로트가 가진 힘을 제대로 보여 주겠다. 이번 기회를 통해 MC로 눈도장을 확실히 찍겠다”고 각오했다.

트로트가수 조항조를 비롯해 김용임, 금잔디, 박구윤, 박혜신, 조정민, 박서진이 출연한다. 지난 9일 첫 경연을 마쳤으며, 다음달 첫 방송될 예정이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