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 로잔 동계유스올림픽 쇼트프로그램 1위

2020-01-12     뉴시스 기자

 

한국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기대주 유영(16·과천중·사진)이 2020 로잔 동계유스올림픽 쇼트프로그램 1위에 올랐다.

유영은 12일(한국시간)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2020 로잔 동계유스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73.51점을 받아 1위에 올랐다.

기술점수(TES) 40.25점, 예술점수(PCS) 33.26점이었다. 이날 유영의 점수는 자신의 ISU 공인 쇼트프로그램 최고점(78.22점)에 4.71점 모자랐다.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은 13일에 벌어진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