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밍 발언’ 김학철 전 충북도의원 한국당 복당 보류

2020-01-09     석재동 기자

2017년 여름 수해 때 국외연수 도중 `레밍(들쥐)' 발언 등으로 물의를 빚어 제명됐던 김학철 전 충북도의회 의원의 자유한국당 복당이 보류됐다.

9일 한국당 충북도당에 따르면 이날 중앙당 당원자격심사위원회가 김 전 도의원의 복당 신청을 보류했다.

김 전 도의원과 연수에 동행했던 같은 당 박봉순·박한범 전 도의원은 6·13지방선거 직전인 2018년 5월 복당했다.

/석재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