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시동' 흥행 청신호 호평속 300만 관객 돌파

2020-01-05     뉴시스 기자
영화

 

영화 `시동'이 개봉 19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시동'은 5일 오후 3시 20분 누적관객 300만154명을 기록했다.

`시동'은 성수기로 꼽히는 겨울 극장가에서 가장 먼저 도전장을 내밀었다. 개봉 첫날인 지난달 18일 23만3340명을 끌어모았다. 개봉 5일째 100만, 11일째 200만 관객을 돌파했으며, 개봉 14일 만에 손익분기점 240만을 넘겼다. 개봉 3주차에도 높은 평점(CGV 골든에그 지수 92%)을 유지하며 호평받았다.

정체불명 주방장 `거석이형'(마동석)을 만난 어설픈 반항아 `택일'(박정민)과 의욕충만 반항아 `상필'(정해인)이 진짜 세상을 맛보는 유쾌한 이야기다. 영화 `셀푸카메라'(2014) `글로리데이'(2015) 등을 연출한 최정열 감독의 신작이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