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 전성기' 양준일 팬미팅 연다

2019-12-15     뉴시스 기자

 

가수 양준일(사진)이 팬미팅을 연다.

15일 가요계에 따르면, 양준일은 이달 말 국내에서 팬미팅을 연다. JTBC 예능물 `투유프로젝트-슈가맨'으로 다시 주목 받으면서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기 위해 팬미팅을 준비했다.

미국 유튜버 `드림텔러'는 양준일이 근무한 플로리다의 레스토랑을 찾기도 했다. “양준일이 13일 레스토랑을 그만뒀다”면서 “20일 한국을 찾는다”고 알렸다.

양준일은 1991년 데뷔했으며, 다음해 2집을 낸 뒤 활동을 중단했다. 히트곡으로는 `가나다라마바사' `댄스 위드 미 아가씨' `레베카' 등이 있다. 온라인상에서는 `90년대 지드래곤' `시간 여행자' 등으로 불리고 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