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노인 인구 통합적 돌봄서비스 `한뜻'

세종광역치매센터-노인간호사회-대전충청커뮤니티케어協 협약

2019-12-15     홍순황 기자
세종시 광역치매센터, 노인간호사회 대전충청세종지회, 대전충청커뮤니티케어협의회가 치매 및 노인인구에 대한 통합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힘을 모은다.

세종광역치매센터는 지난 14일 충남대학교 간호대학에서 3개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치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치매환자에 대한 배려에 다방면적인 지역협력을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노인간호사회 대전충청세종지회는 노인대상자 중심의 최선의 간호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기관으로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 노인의 건강관리 및 치매예방·인식개선 홍보활동에 힘을 보탠다.

대전충청커뮤니티케어협의회는 보건복지부가 지역사회 통합 돌봄 기본계획을 발표한 이후 지역 통합의료체계 혁신을 위해 지역 대학과 지역사회가 자발적으로 구축한 협의회다. 이번 협약에 따라 지역사회 노인의 학제적 건강관리를 위한 협조 및 지원, 치매연구에 대한 커뮤니티케어 개발 및 지원 등의 역할을 맡는다.

/세종 홍순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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