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배원 발빠른 대처 ‘큰불’ 막았다

공주우체국 오용새씨 귀감

2019-12-08     이은춘 기자
블랙박스에

 

공주시 검상동 주택화재 시 빠른 신고 와 신속한 대처, 화재진압을 도와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킨 집배원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공주우체국 집배원 오용새씨(54)는 지난 12월 5일 오후 3시 28분쯤 발생한 검상동 주택화재 최초 목격자로 신속하게 119신고를 하고 소방차량 출동 전 집주인을 대피시킨 후, 소방차량 배치 유도 및 소방호스 전개 등 소방활동을 적극적으로 보조하여 큰불로 번지는 것을 막는데 기여했다.

한편, 공주우체국 집배원 오용새씨에게는 화재초기대응 유공으로 공주소방서장 표창이 수여될 계획이다.

/공주 이은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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