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24억 규모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조기 착수

2019-12-05     홍순황 기자
세종시가 24억원 규모의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지원 사업을 내년 상반기 완료를 목표로 2월 조기 착수한다.

내년 추진 사업은 도로개설(확·포장), 구거 정비, 배수로 정비 등 생활기반사업과 국토교통부 환경·문화(공모) 사업인 금남면 신촌리 환경개선공사 등이다. 특히 신촌리 환경개선공사는 개발제한구역 훼손지를 복구하는 사업으로 훼손지 내에 소공원을 비롯해 야생화 단지, 산책로(등산로), 운동시설, 주차장 등이 조성된다. 시는 이를 위해 12월 말까지 마을마다 주민의견 수렴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시행한다.

/세종 홍순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