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신현확 전 국무총리 안장식

2007-04-30     충청타임즈 기자
고(故) 신현확 전 국무총리의 안장식이 30일 오후 3시 국립대전현충원 국가유공자 묘역에서 거행된다.

이날 안장식에는 고인의 유가족을 비롯한 진념 전 경제부총리, 김근태 전 열린우리당 의장 등이 참석한다.

현재 대전현충원의 국가유공자 묘역 주요 안장자는 고 김상협 전 국무총리, 고 손기정 선수, 아동문학가로 활동하셨던 고 윤석중 선생, 고 이종욱 前 WHO 사무총장 등이다.

한편 국가유공자 묘역 안장은 국민훈장, 수교훈장, 산업훈장, 새마을훈장, 문화훈장, 체육훈장, 과학기술훈장 등의 훈장을 수훈한자와 이 같은 훈장을 수여받을 수 있는 활동이나 업적에 준하는 활동을 한 사람, 또는 국가.사회에 현저히 공헌한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