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화물·여객차 불법 밤샘주차 16건 적발
2019-12-04 홍순황 기자
도로변 불법 밤샘주차는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반하는 고질적인 부패요소로 지난 11월 6일 나성동에서 발생한 교통사망사고 역시 화물자동차 불법 주차 탓에 사고피해가 커졌다는 지적이다.
시는 이러한 교통안전 부패요소를 근절해 안전한 교통환경 관리를 추진하고자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사고발생 도로를 중심으로 도심 도로 전반에 걸쳐 안전감찰을 시행했다.
감찰 결과 화물 15대, 여객 1대 등 총 16건의 불법 밤샘 주차가 적발돼 관련법에 따라 과징금(5~20만원) 처분이 내려졌다.
/세종 홍순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