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사직동 단독주택 '도내 최고가'

6억 600만원 조사 최저가 단양군 41만원

2007-04-30     남경훈 기자
충북도내 단독주택(다가구주택 포함) 중 최고가는 청주시 사직동의 단독주택으로 6억60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도내 단독주택 중 최저가는 단양군 단양읍의 단독주택으로 41만1000원에 불과했다.

충북도는 도내 단독주택 19만4626호를 대상으로 개별주택가격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도는 30일 각 시·군별로 올해 개별주택가격을 일제히 공시할 계획이다.

올해 단독주택 공시 가격은 지난해보다 평균 2.7%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단독주택 공시가격에 대한 이의 신청은 다음달 30일까지 시·군 또는 읍·면·동에서 접수한다.

namkh@cc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