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학관, 하반기 커뮤니티 프로그램

시화 틈새전시 개최

2019-12-02     한권수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 박만우)이 운영하는 대전문학관이 2019 시 확산 시민운동 하반기 커뮤니티 프로그램 ‘시로 그리는 나의 풍경’ 시화 틈새전시를 개최한다.
지난 상반기 시집 북커버 제작에 이어,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에서는 참여자들이 길상호 시인과 함께 자신의 내면을 그림으로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제작된 시화 15점은 내년 1월 말까지 대전문학관에서 개최되며, 참여자들의 시화와 시(詩)가 수록된 소책자도 무료로 배포될 예정이다.
이은봉 문학관장은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이지만 많은 분들이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셨다” 며, “참여자의 만족도가 높은 향유자 중심의 문학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하겠다” 고 말했다.
틈새전시 관련 문의는 대전문학관(042-626-5022)으로 하면 된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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