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서 버스·SUV 충돌 3명 경상

2019-11-27     권혁두 기자

27일 오후 1시 53분쯤 영동군 양강면의 한 삼거리에서 A씨(72)가 몰던 SUV 승용차가 우회전을 시도하다가 다른 차로에서 직진하는 시내버스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시내버스 승객 3명이 가슴 통증 등을 호소해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A씨와 나머지 승객은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우회전을 하던 코란도 승용차와 직진 중이던 시내버스가 추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영동 권혁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