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고장 바로알기 체험학습

보은교육청, 수능마친 고3 학생들 대상 

2019-11-27     권혁두 기자

 

보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인자)은 지난 25일 수능을 마친 관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교사 등 250여명이 참여하는 내 고장 바로알기 체험학습을 추진했다.
보은군교육발전협의회(회장 최현순)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 학생들은 농경문화관과 백두대간 속리산 관문 등을 견학하며 지역의 역사와 지리를 배웠다.
이어 보은고등학교 색소폰 하모니의 공연을 관람하고 다양한 레크레이션 활동을 하며 우애를 다지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은군교육발전협 최현순 회장은 “지역의 인재로 자라날 학생들이 지역사회를 이해하고 진로를 탐색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은 권혁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