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청년상인 교육센터 개소

대전 유성구에...시범운영 후 청년상인 사관학교 개강 예정

2019-11-26     한권수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조봉환)이 청년상인 전용 교육센터를 통해 청년상인 경쟁력을 강화한다.
공단은 대전 유성구 지족동에서 ‘청년상인 교육센터’ 개소식을 갖고 기술교육장과 온라인 강의실, 다목적 홀·도서관 시설을 마련해 새로운 유통·소비환경에 대응 가능한 청년상인을 육성하고 역량을 강화키로 했다.
또 청년몰 창업부터 청년상인의 온라인 진출, 스타상품으로 가기 위한 기술과 신경영기법 교육이 가능토록 지원한다.
특히 교육센터 오픈 이후 2개월 간 시범운영기간을 통해 시설 및 교육프로그램을 점검 후 청년상인 사관학교도 개강할 예정이다.
허영회 공단 부이사장은 “청년상인 교육센터는 역량있는 청년상인을 육성·발굴하기 위한 장소며, 공단은 전통시장의 활력 회복과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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