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 토트넘 지휘봉 잡는다

23일 웨스트햄전 복귀

2019-11-20     뉴시스 기자

손흥민이 뛰고 있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토트넘이 새 감독으로 조세 무리뉴(56·사진)를 선임했다.

토트넘은 2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포체티노 감독의 후임으로 무리뉴 감독을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2023년까지다.

무리뉴 감독은 유럽 리그를 대표하는 명장 중 하나로 첼시(잉글랜드), 인테르 밀란(이탈리아),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 등 명문 클럽에서 지휘봉을 잡았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