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파트너 양성·올바른 인식개선 앞장

청주 흥덕보건소, 봉명초 치매극복선도학교 지정 현판

2019-11-17     하성진 기자

 

청주시 흥덕보건소(소장 반순환)는 지난 15일 청주 흥덕구 봉명초등학교에서 치매극복선도학교 지정 현판식을 열었다.

흥덕보건소는 이날 현판식에 앞서 치매극복선도학교로 지정된 봉명초등학교 전교생과 교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치매파트너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치매예방교육을 시행했다.

흥덕보건소는 매년 신입생을 대상으로 추가교육을 시행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 개선 및 치매파트너 양성을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다.

반순환 흥덕보건소장은 “미래의 꿈나무인 학생들의 치매에 대한 이해의 향상,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개선이 앞으로의 치매사업운영 및 치매대상자들의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치매인식 개선을 위한 치매극복선도단체 발굴 및 치매파트너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하성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