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평생학습센터 - 근로복지公 인재개발원 `맞손'

진천군 평생학습센터(소장 남기옥)와 근로복지공단 인재개발원(원장 박동하)은 14일 평생학습센터에서 상호간 평생교육 활성화를 통한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지역사회에 대한 공공성 강화와 지역공동체 회복 증진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연구, 개발, 지원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각 기관이 보유한 교육자원과 기관의 역량을 지역에 환원하기 위해 정기적 교류를 통해 실질적 협력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

이날 남기옥 소장이 “학생들의 직업체험을 위해 인재개발원을 개방할 수 있느냐”고 묻자 박동하 원장은 “그동안 대학생 프로그램은 운영했으나 고등학생에게도 운영될 수 있도록 다양화 하겠다”고 답했다.

근로복지공단 인재개발원은 2018년 진천군 평생교육 강사 양성과정에 2일 동안 3명의 사내강사를 지원한 바 있으며 오는 19일에도 평생교육 강사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다.

/진천 공진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