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부용초등학교 국악체험촌서 진로체험학습

2019-11-14     권혁두 기자

 

영동 부용초등학교는 14일 영동 국악체험촌에서 3·4학년 학생 69명이 참여하는 진로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이날 학생들은 국악박물관에서 난계 박연선생의 음악적 업적과 국악의 역사를 둘러보고 다양한 전통 국악기들의 소리도 감상했다.
국악기 제작체험촌에서는 단소를 직접 만들고 난타를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으며 세계에서 가장 큰 북인 천고를 직접 치는  체험도 했다.
문병칠 교장은 “학생들의 진로탐색 능력을 높이고 직업세계를 바르게 이해하도록 하기 위해 맞춤형 진로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영동 권혁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