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스마트제트팬 개발 `박차'

㈜삼원이앤비 등 6곳과 협약

2019-11-13     한권수 기자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가 ㈜삼원이앤비 등 6개 기관과 공동으로 스마트제트팬 개발에 상호협력하는 협약을 했다.

스마트제트팬이란 도로터널의 가장 중요한 방재설비인 제트팬에 IoT/ICT 기반의 스마트 센서를 부착해 온도·진동 등을 상시 감시·분석해 터널내 화재 등에 즉시 가동할 수 있도록 하는 유지관리 시스템이다.

도로공사는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이 지난 2년에 걸쳐 개발한 연구시제품의 테스트베드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관련 데이터를 공동 분석함으로써 더욱 향상된 스마트제트팬 개발과 상용화에 박차를 가할수 있도록 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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