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장례문화 확산 머리 맞댄다

소비자원, 오늘 청주서 세미나 … 1회용품 줄이기 등 사례 발표

2019-11-13     박명식 기자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충북사회혁신플랫폼 공동위원장)이 14일 오후 2시 청주시 S컨벤션에서 `친환경 장례문화 확산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충북사회혁신플랫폼이 주최하고 한국소비자원 등 유관기관이 공동 주관한다.

이날 세미나에는 한창섭 충청북도 행정부지사, 장선배 충북도의회 의장, 강태재 (사)충북시민재단이사장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하고 참관한다.

토론회는 한국소비자원 정은선 교육기획팀장의 `장례식장 내 1회용품 사용 관련 소비자 인식',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박종순 정책팀장의`충북지역 장례식장 모니터링 결과',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김보금 소장의`전북지역 1회용품 안 쓰는 장례식장 사업 성공 사례'주제발표로 서막을 연다.

이어 충남대학교 환경공학과 장용철 교수의 사회로 의회, 지자체, 장례식장, 언론사, 유관 단체 등 각계를 대표하는 이해관계자들의 장례식장 1회용품 저감 및 다회용품 확산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된다.

/음성 박명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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