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2019년 국·공립어린이집 4곳 최종 선정

2019-11-12     이선규 기자
충주시가 지역 내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국·공립어린이집을 새롭게 확충했다.

시는 공보육시설을 늘리고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2019년 국·공립어린이집 4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새로 신설되는 국·공립어린이집은 분야별로 신축 공동주택, 기존 공동주택의 의무동 어린이집, 민간 어린이집 장기임차 등 3가지 분야로 구분해 모집했다.

시는 신청받은 어린이집에 대해 전문가 현장심사와 보육정책위원회의 심의 결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곳은 신축 공동주택 분야에 우미린에듀시티 1곳, 두진하트리움 1곳, 기존 공동주택 분야에 힐스테이트 1곳, 민간 장기임차 분야에 멜리오어린이집 1곳이다.

선정된 어린이집은 기자재 구입 및 리모델링을 통해 2020년 3월 정식으로 개원할 예정이다.

/충주 이선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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