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30명 태운 관광버스 청주서 3중 추돌 … 2명 부상

2019-11-05     조준영 기자
5일 오전 8시 37분쯤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한 도로에서 관광버스가 앞서가던 1t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사고 충격으로 1t 화물차가 앞으로 밀리면서 또 다른 승용차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A씨(55) 등 2명이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당시 버스에는 연수를 가던 청주지역 중학교 학생 30여명이 타고 있었지만, 부상자는 없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조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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