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네이터 : 다크 페이트' 100만 돌파

주말 관객 동원수 `1위' 2위는 `82년생 김지영'

2019-11-03     뉴시스 기자

 

영화 `터미네이터:다크 페이트'가 이틀째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가 2일 관객 39만6864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터미네이터:다크 페이트'는 이날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넘겼다. 누적 관객 수는 101만2059명이자.

2위는 영화 `82년생 김지영'이 차지했다. 관객 7만8906명을 끌어들여 누적 관객 수 226만명을 돌파했다. 10월30일 개봉한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첫날 1위였다가 31일 영화 `82년생 김지영'에 밀려 2위로 내려왔다. 1일에 다시 1위에 올랐다.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심판의 날 그 후, 뒤바뀐 미래에서 새로운 인류의 희망 대니(나탈리아 레이즈 분)를 지키기 위해 온 슈퍼 솔저 그레이스(맥켄지 데이비스)가 최첨단 기술력으로 무장한 최강의 적 터미네이터 Rev-9와 벌이는 새로운 운명의 격돌을 그렸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