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 LPGA 올해의 선수상

2019-10-27     뉴시스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에서 뛰고 있는 고진영(24)이 LPGA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고진영은 27일 부산 기장군 LPGA 인터내셔널 부산(파72·6726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1언더파를 쳐 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를 쳤다.

그는 이 대회 전까지 올해의 선수상 포인트 239점을 보유하고 있었다. 대회가 끝나지 않아 정확한 포인트는 정산되지 않았다.

하지만 123점으로 올해의 선수 2위에 올라있는 이정은(23)이 이번 대회 우승에 실패하면서 자연스레 고진영에게 상이 돌아가게 됐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