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 동호인 우정·화합 `굿샷'

괴산군 골프협회장배 대회 개최 … 25개팀 참가 괴주클럽 1위-다크호스·문무클럽 2·3위 차지

2019-10-22     심영선 기자
지난

 

괴산군 골프협회장배(회장 임재기) 대회가 가을의 풍성함과 함께 클럽 동호인들이 우정의 샷을 날리며 화합을 다졌다.

골프협회는 지난 21일 음성군 코스카CC에서 올 대회를 열고 지역발전과 연계한 골프 동호회원들이 즐거움을 만끽했다.

이날 대회는 관내 골프클럽과 동호인 등 25개팀, 100여명이 참가해 일취월장한 기량을 선보이며 열기를 토했다.

동호인들은 회원들의 열정 넘치는 스윙에는 `굿샷'를 외치며 함성을 쏟아내기도 했다.

올 대회는 클럽 대항도 함께 진행해 괴주클럽이 1위에 올랐고 다크호스와 문무클럽이 각각 2·3위를 차지해 상금을 받았다.

신페리오 방식은 신정호씨가 1위를, 한명수씨가 2위를 차지해 각각 골프백을 상품으로 받았다.

시상식에 참가한 이차영 군수와 신동운 군의회 의장은 “괴산에도 골프장을 건설하는 방안을 고심하고 있다”며 “내년에도 더욱 풍성한 대회로 열자”고 당부했다.

/괴산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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