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옥천군지부 농업인 실익사업 추가 지원

올해 7억4000만원… 농약·비료 판매장 현대화 등 사용 예정

2019-10-22     권혁두 기자

농협 옥천군지부(지부장 정병덕)가 지역 농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한 농업인 실익사업에 2억200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이번에 지원하는 예산은 농기계 구입, 농약·비료 판매장 현대화, 농기계서비스센터 현대화 등에 사용된다.

옥천군과 협력사업으로 농업인 실익사업을 추진하는 농협 옥천군지부는 지난 해까지 4년간 16억원을 지원한데 이어 올해 11개 사업에 5억2000만원을 지원했다.

이번에 에산을 추가 지원함으로써 올해 예산 규모는 7억4000만원으로 늘어났다.

정병덕 지부장은 “옥천군과 더욱 긴밀하게 협력해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농업인 실익사업을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권혁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