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지역화폐 우선협상대상자에 코나아이 선정

2019-10-16     하성진 기자
청주시가 8년 만에 다시 발행하는 지역화폐의 운영 우선협상자로 핀테크 기업 코나아이가 선정됐다.

16일 코나아이에 따르면 청주시 지역화폐 운영 사업자 선정 입찰에서 우선협상 대상자가 됐다.

코나아이는 기존 지류형 지역사랑상품권의 부작용을 개선하고 카드 발급 및 사용 편의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코나아이는 청주시와 조만간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12월 정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청주시 지역화폐는 3년간 300억원 규모로 발행 예정이다.

/하성진기자

seongjin98@cc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