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서울시·세종시에 민간협력사무소 첫 설치

2019-10-15     심영선 기자

증평군이 서울시와 세종시에 민간협력사무소를 처음 설치한다.

군은 `민간협력사무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고 15일 밝혔다.

조례는 ◆출향인 등 민간인과의 교류·협력 지원 ◆지역 현안관련 중앙부처와 업무 협조 ◆기업 창업지원 안내와 투자유치 등 내용을 담고 있다.

서울사무소는 서울 지역 사무실을 임차해 사용한다. 군은 임대 보증금(1억5000만원)과 경비(연간 5000여만원) 예산을 확보했다.

세종사무소는 올해 7월 개관한 세종시 지방자치회관에 입주한다. 서울과 세종사무소 소장은 군 공무원(6급 상당)이 겸임한다.

/증평 심영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