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지역 이끌 미래인재 육성 사업 박차
군, 무상급식·영어캠프·해외연수·통학비 지원 등 추진
교육 여건 격차 해소·공교육 목표 예산지원 등 노력
2019-10-15 권혁두 기자
특히 양질의 공교육 환경조성과 교육인프라 구축에 공을 들이고 있다.
올해는 초·중·고 무상급식(7억8800만원), 학교급식 식품비(3억원), 초·중학생 영어캠프(1억1500만원), 중·고등학생 통학교통비(2억1600만원), 초·중·고 입학축하금(2억9000만원), 청소년 축제 등 행사(6400만원) 등을 지원한다.
(재)영동군민장학회도 군민장학금(2억4900만원)과 교육경비(5억2900만원) 지원, 청소년 해외연수(1억3500만원)를 추진하며 지역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자리잡고 있다.
장기적인 안목으로 체계적인 교육 지원사업에 총 26억원의 예산을 집중적으로 투입하고 있다.
내년에도 향토장학금 지원, 청소년 해외연수 확대, 청소년 아카데미 귀가차량 지원 등의 사업을 새롭게 추진하는 등 실효성 있는 교육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학교별 교육 여건 격차 해소와 정상적인 공교육을 목표로 공정하고 효율적인 예산지원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동 권혁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