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NG발전소 건설 포기하라”
충북대책위, SK하이닉스 규탄
2019-10-14 연지민 기자
충북대책위는 “반도체업계 1등을 위해 청주시민 희생을 강요하는 SK하이닉스를 규탄한다”며 “LNG발전소 건설 명분이 사라졌다, SK하이닉스는 LNG발전소 건설을 포기하라”고 요구했다.
이어 “주민들은 이미 다 결정된 다음에 개최하는 주민설명회에 대해 분통을 터트렸지만, SK하이닉스는 큰 문제가 없고 꼭 필요하다며 형식적인 답변으로 일관했다”면서 “주민들의 반대 논리에 SK하이닉스는 궁색한 변명으로 일관하며 감정에 호소할 뿐이었다”고 지적했다.
/연지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