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 x 문화도시 상생 심포지엄 `성료'

청주시, 동부창고 일원서 개최

2019-10-13     연지민 기자
청주시는

 

청주시는 지난 10~11일 동부창고 일원에서 `도시재생 x 문화도시 상생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도시, 공진화(共進化)의 기술'을 주제로 청주시 문화예술과와 도시재생기획단이 주최하고, 청주문화재단과 청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한 이날 심포지엄에는 청주시민을 비롯해 서울시도시재생지원센터, 경북도시재생지원센터 등 전국의 도시재생 관련기관과 중구 문화재단, 의정부 예술의 전당, 국립중앙박물관 등 문화기관까지 전국 35개 기관, 총 180여 명이 참석했다.

기조발제에 나선 황희연 토지주택연구원장은 `도시를 바라보는 두 가지 시선'이란 주제에서 “역사성과 문화가치를 지니고 다양한 계층이 모여 사는 원도심의 재생이 창조산업이자 경제의 기초가 될 수 있다”면서“문화를 통해 도시 정체성 강화, 상권 활성화는 물론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지역 창조산업 육성이 문화도시재생의 목적이자 의의”라고 말했다.

/연지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