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워싱턴전 투수 총동원 “류현진 등판 가능성은 희박”

2019-10-09     노컷뉴스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최후의 승부를 앞두고 있는 LA 다저스의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마운드 총력전을 예고했다.

류현진(32) 역시 불펜에 대기할 수 있다. 그러나 실제로 공을 잡을 가능성은 높지 않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NLDS 마지막 5차전을 하루 앞둔 9일(한국시간) 미국 현지 언론을 통해 “클레이튼 커쇼를 포함해 모든 투수가 내일 경기에 등판할 수 있다. 하지만 류현진의 등판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밝혔다.

로버츠 감독은 다저스가 NLDS를 통과할 경우 챔피언십시리즈 첫 경기 선발로 류현진을 염두에 두고 있다.

/노컷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