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민간 음성군체육회장 3명 물망

김기명·이병희·이양희씨 … 내년 1월 15일 선거 준비 착수

2019-10-03     박명식 기자
민간 체육회장 선출이 가시화되면서 초대 민간 음성군체육회장에 누가 이름을 올릴지에 대한 군민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앞으로 지방자치단체장은 지난 1월 공포된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에 따라 해당 지역의 당연직 체육회장을 맡을 수 없게 됐다.

이에 음성군 체육회는 오는 2020년 1월 15일 이전까지 민간 음성군체육회장을 선출하기 위해 본격적인 선거 준비에 착수했다.

이런 가운데 음성군에서는 3명의 체육계 인사가 음성군체육회장 후보자로 물망에 올랐다.

현재 자천타천 거론되고 있는 인사는 김기명 음성군체육회 고문, 이병희 음성군육상경기연맹회장, 이양희 음성군태권도협회장이다.

앞서 이양희 음성군태권도협회장은 일찌감치 충청북도에서는 가장 먼저 출마 의사를 밝힌바 있다.

/음성 박명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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