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인삼축제장 건강체험관 `인기'

방문객 전년比 20% 증가

2019-09-30     김중식 기자

 

금산인삼축제장 건강체험관의 인기가 여전하다.

축제 개막일 27일 4천82명,28일 6천36명,29일 6천402명이 건강체험관을 찾아 집계결과 전년대비 2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체험관이 고공행진을 하는 이유는 신체·정신건강까지 총망라하는 건강프로그램이 제공되기 때문이다.

단 일부 체험의 경우 소액의 재료비를 내야하지만 대부분 무료로 운영된다.

올해는 한국,중국,태국,몽골의 세계전통의학 체험이 보강됐으며 VR(가상현실) 건강체험 부스가 새롭게 선보였다.

특히 VR(가상현실관)을 통해 기존에 이용이 적었던 5~19세 이용객이 대거 몰리면서 집객력 확보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가상스포츠체험에서 스키와,양궁 게임을 즐길 수 있고 차를 타고 일일이 돌아다니지 않아도`금산의 하늘을 날다`에서 금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360도로 생생하게 볼 수 있어 만족감이 높다.

또 건강체험 필수코스인 홍삼족욕을 보다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도록 개선했으며 대형모니터 3개를 설치해 금산관광 및 축제홍보 영상을 상영해 지루함을 덜도록 배려했다.

/금산 김중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