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핑클' 여전한 인기

14년만에 신곡 `남아있는 노래처럼' 음원차트 석권

2019-09-23     뉴시스 기자

 

1세대 걸그룹 `핑클'이 여전한 이름값을 확인했다.

핑클이 14년 만인 22일 오후 6시 발매한 새 싱글 `남아있는 노래처럼'이 23일 오전 8시 기준벅스, 소리바다 등 실시간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멜론 23위, 엠넷뮤직 2위, 올레뮤직 8위, 지니뮤직 8위 등 다른 음원사이트 실시간차트에도 상위권에 안착했다.

올해 가을 정규 10집을 발매하는 가수 겸 프로듀서 김현철이 핑클의 완전체 활동을 축하하며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그의 따뜻한 감성이 묻어나는 멜로디와 핑클의 보컬 조합이 어우러지는 곡이다.

음원 제작사 에프이 스토어는 “멤버들이 작사에 참여해 자신들의 노래에 대한 소중함을 담아냄과 동시에 기다려준 팬들의 마음을 소중히 간직해달라는 메시지를 담담히 녹여내 공감을 더했다”고 소개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