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스리브 문화제조창C 입점 중단을”

참여연대 피켓시위 … 청주시·시의회에 상생해법 제시 촉구

2019-09-22     연지민 기자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이하 참여연대)는 23일 문화제조창C 내 북스리브로 입점 반대를 위해 청주시의회 본회의 방청 및 피켓시위를 한다.

참여연대는 “청주시가 1000억이 넘는 시민의 혈세를 투자해 시민을 위한 열린 공간을 만들면서, 정작 지역사회 공론화 과정 없이 지역의견을 배제한 채 밀어붙이기 식으로 진행하는 것에 대해 심각한 문제를 제기한다”며 “청주시와 청주시의회가 북스리브로 입점을 위한 준비를 즉각 중단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지역 상생의 해법을 제시할 것을 촉구하며 피켓시위를 하겠다”고 밝혔다.

/연지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