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유산 보존·관리 특별법 제정을”

한국세계유산도시협 임시회서 공동 성명 발표

2019-09-19     이은춘 기자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가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회장 김정섭 공주시장)는 19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17개 회원도시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회의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이번 임시회의에서 지난 7월 국회 상임위를 통과한 `세계유산의 보존·관리 및 활용에 관한 특별법'이 20대 국회 내에서 반드시 제정되길 촉구하는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김정섭 공주시장은 “`세계유산 특별법'은 세계유산을 보유하고 있는 도시와 지역민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법률”이라며 “20대 국회에서 조속히 제정될 수 있도록 회원도시들의 적극적인 홍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주 이은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