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사비천도행렬 재현행사

백제문화제 연계 참가 폭 확대

2019-09-15     이은춘 기자
제65회 백제문화제의 대표 프로그램 사비천도행렬이 백제문화제 개막일인 오는 28일 열린다.

사비천도행렬은 538년 백제 27대 성왕이 백제중흥을 기치로 내세우며 웅진(공주)에서 사비(부여)로 수도를 옮긴 역사적 사실을 근거로 재현된다. 올해는 단순한 역사 재현행사를 넘어 참가 폭을 확대하여 다양한 행사와 함께 진행된다.

부여중학교부터 메인 행사장인 구드래 주무대에 이르는 약 2.7㎞구간에 각계 각층의 군민들과 관광객이 참여하는 이색적인 퍼포먼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부여 이은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