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추석 명절 소외계층에 이웃사랑 실천

2019-09-10     권혁두 기자

 

옥천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군내 사회복지시설 생활인과 월남참전유공자 가구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9일부터 10일까지 청산원 등 22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생활인들의 안부를 살폈다. 또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이원면에 사는 월남참전유공자 가구를 방문해 위로하고 춘추 이불, 프라이팬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재종 군수는 “경기 침체로 어려울 때일수록 이웃을 돌아보고 따뜻한 정을 나눠야 한다”고 말했다.

/옥천 권혁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