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영신중 학생들 꿈·끼 발산 눈길

청렴콘텐츠 공모전서 글짓기·소년축제서 댄스부 최우수상

2019-09-10     권혁두 기자
영동군

 

2019 충북도교육청 주관 청렴콘텐츠 공모전에서 영동 영신중학교 2학년 박서현 학생이 글짓기 부문 최우수상을, 1학년 박설희 학생이 웹툰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박서현 학생의 시 `우리의 눈'과 박설희 학생의 웹툰 `악마와 청렴'은 120여 편의 출품작 중에서도 청렴한 세상을 바라는 맑고 깨끗한 마음과 순수한 예술적 감각이 잘 표현된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영동군 주최로 지난 7일 개최된 제3회 깃발 날리는 영동군청소년축제에서도 영신중 댄스부 `언더더씨'가 중고등부 종합 최우수상을, 밴드부 `펠리체'가 우수상을 받았다.

배점규 교장은 “학생들의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한 결과가 각종 예능대회의 우수한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꿈과 끼를 발산하고 실현해 나갈 기회를 더 많이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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