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정체전선 영향 흐리고 비

2019-09-09     조준영 기자
충북은 10일 정체전선 영향을 받아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오전 0~6시)과 오후(15시) 시간당 20~3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0~24도, 낮 최고기온은 29~31도 분포를 보이겠다. 비는 다음날(11일) 아침 오전까지 이어지겠다. 예상 강수량(9~11일)은 30~80㎜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비가 집중되면서 산사태와 저지대 침수, 축대붕괴, 하천범람 등 피해가 우려되니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준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