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처음 암진료 안내센터' 개소

초진 환자 검사·치료 시간 단축 등 특화 고품격 서비스 제공

2019-09-08     한권수 기자
충남대학교병원

 

충남대학교병원 대전지역암센터(소장 김제룡)가 센터 내에 `처음 암진료 안내센터' 개소식을 했다.

개소식은 송민호 병원장과 김제룡 소장을 비롯한 병원 보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식과 기념촬영, 처음 암진료 안내센터를 돌아보는 순서로 진행됐다.

`처음 암진료 안내센터'는 암 전문 간호사가 상주해 암을 처음 진단받거나 암이 의심돼 각종 검사를 시작하는 단계에서 빠른 안내와 시술 및 수술 설명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또 검사에서 치료 시작까지의 시간을 최대한 단축해 최적의 치료를 편안하게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암환자 전용의 특화된 고품격 암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김 소장은 “센터 개소로 암 초진 환자와 보호자의 불안감을 해소함과 동시에 복잡한 치료 일정에 관한 설명으로 환자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 한권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