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용화초교, ‘사제동행 뒤뜰야영’

함께 텐트치고 주먹밥 먹으며 유대 쌓아 

2019-09-08     권혁두 기자

 

영동 용화초등학교(교장 이영선)는 지난 6일부터 1박 2일간 교사와 학생들이 함께하는 ‘사제동행 뒤뜰야영’행사를 진행했다.
작년에 이은 두 번째 행사로 참여한 교사와 학생들은 함께 텐트를 치고 주먹밥을 만들어 먹으며 유대를 쌓았다. 풍선자동차 레이싱, 풍선로켓 발사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즐겼다.
방학 중에 전학을 온 박규벽 학생은 “갑자기 새 학교에 전학을 오게돼 낯설고 힘들었는데 1박2일 야영 활동을 통해 새로운 친구들과 친해지고 선생님들과도 친해질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영동 권혁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