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 제천서 개막

오늘까지 육상·보치아·론볼 등 17개 종목서 자웅

2019-09-05     하성진 기자
제13회

 

제13회 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가 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이틀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충북장애인체육회는 이날 오후 제천체육관에서 이시종 충북지사와 김병우 충북교육감, 장선배 도의회 의장, 이상천 제천시장, 홍석용 제천시의회 의장, 유경균 제천교육지원청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선수단, 지역주민 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충북장애인도민체전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육상 △역도 △탁구 △배드민턴 △보치아 △볼링 △좌식배구 △풋살 △줄다리기 △론볼 △씨름 △당구 등 16개 정식종목과 시범종목 슐런 등 모두 17개 종목이 펼쳐진다.

또 다른 시범종목 궁도는 단양군만 단독 출전해 취소됐다.

폐회식은 6일 오후 5시 제천체육관에서 진행된다.

/하성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