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사회복지인프라 구축 중장기 계획 수립

2019-09-05     이재경 기자
천안시가 사회복지 인프라를 대폭 확충한다.

시는 지난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구만섭 부시장 주재로 천안시 사회복지인프라 구축 중장기 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용역은 시민의 복지체감도 향상 및 체계적인 사회복지 인프라 구축을 위한 중장기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천안시 사회복지 인프라 구축 중장기 계획은 2019년부터 2029년까지 10년을 대상으로 작성됐으며, 천안시 사회복지시설의 건립에 대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는 천안시 사회복지인프라 현황에 대한 조사 및 분석 결과, 사회복지 인프라 환경에 대한 지역별·분야별 분석 결과, 천안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사회복지 수요 설문조사 결과 발표에 이어 천안시 사회복지인프라 구축 방안 제시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천안 이재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