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영양 만점 … 외국선수단 “식사시간 기다려져요”

무예마스터십 이모저모

2019-09-04     윤원진 기자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외국 선수단이 급식에 대해 호평.
크라쉬에 참가하는 베트남 선수단 코치 쿽 트렁 구옌(Quoc trung NGUYEN, 남)은 “음식 종류가 많을 뿐만 아니라 맛과 영양까지 고려해 준비해놓은 것 같다”며 “매번 바뀌는 식단에 식사시간이 기다려질 정도”라고 매우 흡족.
특히 종교적인 이유로 음식에 제한을 받는 이슬람 문화권 선수단들은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에서 준비한 할랄(Halal) 식단에 매우 만족. 자칫 놓치기 쉬운 부분까지 세심하게 배려한 조직위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잊지 않아.
크라쉬 경기에 참가한 자틴 소란키(Jatin SOLANKI, 인도, 17, 남, -73㎏) 선수는 “다른 나라에서 열리는 대회에 참가해서 잘 먹고, 쉬는 게 어려운데 무예마스터십 측에서 잘 배려해주셔서 정말 잘 지내고 있다”며 “이슬람 선수들을 배려해 할랄 식단까지 준비해줘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해.


/충주 윤원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