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무예마스터십 성공개최 `온힘'

신한은행 충북본부 직원 경기 관람

관람객에 지역화폐 이벤트 행사도

2019-09-02     이형모 기자
신한은행 충북본부가 `2019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성공개최에 힘을 보태고 나섰다.

신한은행 충북본부는 지난달 3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충주시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이 대회에 직원 120명과 신입직원 50명 등 모두 170명의 인원을 동원해 경기를 관람했다고 2일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신입직원들은 충주세계무술공원 안에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해 관람객들에게 지역화폐인 충주사랑상품권과 각종 선물을 증정하는 행사도 벌였다. 당일 경기 일정이 마무리된 이후에는 행사장 인근의 누리야시장을 찾아 충주사랑상품권을 사용해 장을 보고, 식사를 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보탬이 됐다.

정도영 본부장은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된 홍보활동 등을 통해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형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