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상무예의 꽃 `기사경기'

2019-09-01     충청타임즈 기자

 

2019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기사경기가 지난 29일부터 1일까지 4일간 강원도 속초시 영랑호 화랑도체험관광지에서 열띤 경기가 펼쳐졌다. 속사 종목에서 그린우드(영국·왼쪽)와 콰바크 종목에서 인도네시아 선수가 과녁을 향해 활시위를 당기고 있다. 콰바크 종목은 중동지역의 전통 기사경기로 높은 장대를 세우고 기둥의 상단에 목표물을 설치해 말을 달려 활을 쏘아 목표물을 맞히는 경기다.

/2019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조직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