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세계택견대회 내일 개막

2019-08-29     윤원진 기자
세계 택견인들의 축제가 오는 31일부터 9월1일까지 이틀간 택견의 고장 충주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세계택견대회는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및 충주세계무술축제와 연계하여 동시에 개최되며, “택견, 세계 평화를 잇다”를 주제로 호암동에 위치한 택견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폴란드를 포함한 25개국 70명의 해외 선수단과 국내 선수단 430명이 출전하여 본때뵈기 국가전, 본때뵈기 개인전, 견주기 개인전 등을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충주 윤원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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